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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CJ회장, 신임 대한상의 회장 피선

29일 임시의원총회 의원 만장일치 추대

이인우 기자 기자  2005.11.29 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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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상공회의소 신회관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한 임시의원총회를 통해 손경식(孫京植) CJ회장을 신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임시의원총회를 통해 손경식(孫京植) CJ회장을 신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22일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피선된 손 신임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의원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신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상의 위상제고에 전력"

손 신임회장은 부회장직 등 지난 10여 년 동안 상공회의소 활동을 통해 상공회의소 위상제고 및 상공인들의 화합에 기여했고 덕망이 높다는 업계의 평을 받고 있다.

이같은 전력과 평판을 바탕으로 대ㆍ중ㆍ소기업의 입장을 조율해야 하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 적임자라는 지지를 받았다.

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상공업계의 권익 대변과 정부 경제정책의 건전한 파트너로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며 “전국 71개 상공회의소의 결속과 협력을 통해 상공회의소 현안에 대한 해결과 위상제고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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