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대 평생교육원이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귀농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귀농 아카데미는 전남도의 귀농귀촌 지원정책, 텃밭채소 재배기술 및 관리, 남부지방 유망과수 재배기술, 약용작물 핵심 재배기술, 귀농사례 발표 등을 중심으로 오는 3월 16일부터 5주간 진행되며, 전남 농업기술원 연구사들이 강의를 맡는다.
이번 강좌는 광주대 평생교원이 지역민에 봉사하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전남 농업기술원의 협조를 받아 개설한 것으로, 강좌 수료자 중 희망자에 대해 농업기술원 입소 교육도 계획중이다.
원서접수는 지난 1월31일부터 2월25일 까지 받을 예정이며, 정원을 초과할 경우 오픈 강좌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주대 평생교육원은 전임교수와 전문가가 협동강의로 진행하는 심리, 문예, 세계문화기행, CEO 사진아카데미 등 고품격 강좌를 대거 개설해 지역 명문 평생교육원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수강문의는 광주대 평생교육원 (062)670-2167,21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