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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40세 서태지 ‘나타났다’…팬들 “살 오른 게 너무나 귀엽다” 이구동성

“너무도 여유로운 시간 보내는 40살의 태지”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22 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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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세 서태지

[프라임경제] 40세 서태지를 상상해보셨나요. 한국 최고의 뮤지션 서태지의 인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올해 40세를 맞이한 서태지가 인증 사진을 올렸기 때문.

미소년 보다 더 예쁜 얼굴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시크한 외모로 ‘절대 동안’의 1인자 서태지가 40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낚시 영상과 함께 간단한 소감을 남겼기 때문.

서태지는 최근 공식사이트인 ‘서태지닷컴’을 통해 “불혹의 나이. 점점 나의 매력에 빠져들 블랙홀의 나이”라며 팬들에게 마흔살을 맞이한 소감의 첫 문을 열었다.

서태지는 이어 “40번째 생일은 뭔가 확실히 새로운 출발을 한 것 같다”면서 “태어나서 역시 음악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라며 음악적 소회를 짧게 정리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그가 남긴 영상.

그는 최근 한 지인과 함께 추자도를 찾아 낚시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는데, 서태지는 관련 영상을 통해 편안한 스타일의 자연인 ‘정현철’의 모습을 선보였다.

영상 속 서태지는 전성기 때의 패션과 외모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고 있다.

   
 
팬들은 “살오른게 넘귀여워요^^ 더 어려보이시는듯ㅋㅋ” “아 정말 피부는 왜자꾸 좋아지는거야 ㅠㅠ 부끄러워 엉엉” “마흔이 아니야 ~ 저 얼굴은 ㅠㅠ 나만 늙어” “아 정말 오빠님은ㅠㅠㅠㅠㅠ 조금 살이 올라서 정말 하얀 찹살떡 같아진 피부는 정말ㅠㅠㅠ” “오빠님은 정말 여전히 멋좋으시다는~ㅋㅋ” 등의 반응을 남기고 있다. 

   
 
사진출처=서태지 공식홈페이지 서태지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