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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피자, 70호 매장 ‘서울 문정점’ 오픈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2.22 11: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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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파파존스(사장 김현진)가 오는 23일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문정로데오거리에 70번째 매장인 ‘서울 문정점’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하는 매장은 파파존스가 잠실점, 오금점에 이어 송파구 3번째 매장으로, 인근 주민과 로데오거리 유동고객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파파존스에 따르면 문정점 매장은 기존 패스트푸드 스타일의 디자인을 벗고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을 적용한 미니 레스토랑(32석 규모)이다. 편안함을 강조해 유동객들의 휴식처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파존스는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5일간 다이닝 및 포장 고객들에게 피자를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라지사이즈 이상 피자를 주문할 경우 믹스 야채샐러드와 아메리카노 커피를 상시 무료 제공한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송파지역에 새롭게 매장을 추가 오픈해 정통 미국식 피자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로데오거리를 방문하는 많은 국내외 유동고객들에게 오리지널 피자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한 파파존스피자는 매일 새벽 산지에서 직송되는 신선한 야채를 토핑으로 사용하고 토마토소스에 물을 섞지 않아 진한 소스 맛이 특징이다. 100% 원유로 만든 미국산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하고 미국 본사와 동일한 레시피를 사용하는 등 정통 피자를 찾는 매니아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