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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수도권 관광 마케팅 추진

제8회 내나라 여행 박람회 참가...광양~일본 카페리 활성화 계기 마련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2.22 11: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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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전남 광양 100년의 도약 세계로 미래로 웅비하는 광양시가 카페리 여객(화물) 안정적인 확보와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서울에서 대규모 홍보관을 운영한다.

오는 24일 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11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15명의 관광홍보팀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광양시홍보관은 80여년만에 복원된 광양~일본 시모노세키(모지) 카페리, 세계 최대의 이순신대교(1,545m), 명품광양매실, 섬진강, 장도 등을 주제로 디자인하여 광양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또 광양 농․특산품 고유한 맛을 알리기 위해 명품매실, 백운산 곶감, 섬진강 재첩의 시식코너 운영과 전시, 판매도 실시하게 된다.

광양시의 새해 첫 서울 나들이인 2011 내나라 여행 박람회를 통하여 카페리 고객 확보, 관광자원, 특산물 등이 전국에 부각되어 명품 관광도시로 자리 잡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월 남원-순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광양까지 3시간 코스인 점을 감안할 때 광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수도권 공략이 필수요수로 관광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