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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민전남병원 장학회 23일 장학금 수여

1990년부터 故 정명민 선생 유지 따라 12억2천여만원 지급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2.22 10: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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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민.전남병원 장학회의 지난해 장학금 수여식 장면.

[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명민․전남병원 장학회에서는 23일 오후 5시 여천 전남병원 8층회의실에서 전남대의대 양인철 학생 등 대학생 37명, 여수고 박진성 학생 등 고등학생 64명, 여선중 서지호 학생 등 중학생 10명 등 총111명에게 1억8백2십6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명민장학회와 전남병원장학회는 현 전남병원 원장인 정웅길 박사(69세)와 정씨의 형제 등이 선친인 故 정명민 선생의 유지에 따라 지역인재양성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비보조를 위해 지난 1990년부터 올해까지 21회차 대학생 400명 고등학생 938명, 중학생74명 총1,412명에게 12억2천5십6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