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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 친환경 한우 사육 최선

보성녹색농업대학 친환경 한우사육 종합반 개설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2.22 10: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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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친환경 축산을 선도할 중추 인력 양성을 위해 2011학년도 '보성녹색농업대학 친환경 한우사육 종합반'을 개설.운영한다.

22일 보성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에 따르면 오는 3월 2일까지 보성녹색농업대학 신입생 40명을 모집,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하루 4시간씩 24회에 걸쳐 전문기술교육 및 우수 영농현장 벤치마킹, 현장실습 등 이론과 실무를 병행한 교육을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보성군에 거주하는 자로서 한우 사육 농업인 또는 한우사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으로 보성군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농민상담소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입학지원서, 주민등록등본, 읍면 농민상담소장 추천서 등 소정의 서류를 갖추어 3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전국의 우수한 전문가를 초빙해 번식, 사양, 육성, 위생, 가공, 유통 등 친환경 한우사육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운영된다.

농업대학 재학생에 대해서는 학비․교재비가 무료로 제공되고 교육재료 및 현장학습비가 지원되며, 졸업생은 축산분야 각종 사업 대상자 선정 시 교육점수 가점 등 특전이 주어진다.

보성녹색농업대학 신입생 모집요강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성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계(☏ 061-853-3561)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