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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에 항공·여행주 '급락'

박중선 기자 기자  2011.02.22 10: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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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리비아사태 불안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에 코스피가 전일 대비 30포인트 이상 급락하는 가운데 항공주와 여행주의 주가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현재 하나투어(039130)가 전일대비 2.61% 하락하며 4만8450원에 모두투어(080160)가 전일대비 2.16% 내린 3만6200원에 거래되며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항공주도 예외는 아니다. 대한항공이 전일대비 6.80% 크게 하락한 6만4400원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전일대비 무려 8.15% 급락한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22일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대비 1.40달러 상승해 배럴당 100.36달러에 거래됐다고 밝혔다. 이는 30개월만에 100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