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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ELS 특판 모집에 1000억 몰려

이진이 기자 기자  2011.02.22 10: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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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주가연계증권(ELS) 특판 모집에 10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성호)은 공모ELS 4년(2007~2010년) 연속 발행실적 1위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진행 중인 ‘파죽지세 고객감사 이벤트’의 첫주 공모기간(2월15일~17일)에 10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밝혔다.
 
지난주 옥토ELS 4000호부터 4007호까지 총 8개의 ELS 모집에 총 988억4900만원이 몰리고 3개 상품이 초과 청약됐다. 이는 연초 주식시장이 조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대안 투자로 ELS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특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주 특판은 22일부터 3일간 총 8개 상품을 판매하며, 코스피200·홍콩항셍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상품 4종 및 POSCO·KT&G, 우리금융·삼성화재, LS·KB금융, SK네트웍스·GS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개별종목 상품 4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 황경태 마케팅부장은 “지금과 같은 주식 조정기에는 ELS가 투자의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조기상환 수익률이나 만기 수익률보다는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는 기초자산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투자증권 홈페이지(http://www.wooriwm.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44-0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