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윤종신 최악의 하객패션…예식 끝나고 미용실行 왜?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22 04:25:19

기사프린트

   
사진-윤종신이 공개한 '최악의 하객패션'
[프라임경제] 가수 윤종신이 자신의 하객패션을 ‘최악’이라고 평가했다.

윤종신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 임원희군 결혼식 축가. 6시인줄 알고 라익이 운동시키다 말고 뛰어왔다. 아 X팔려. 사방이 영화배우인데”라며 헝클어진 외모를 공개했다.

이날 영화배우 임원희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기로 되어있던 윤종신이 예식시간을 착각하면서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하고 막바로 무대에 오른 것.

사진 속 윤종신은 정돈되지 않은 머리스타일에 사이즈가 큰 패딩점퍼를 착용하고 있으며 검정색 운동화까지 갖춰 신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윤종신은 “더 웃긴건 결혼식 끝나고 미용실 간다. 예약을 해놔서...”라는 글을 덧붙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임원희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10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