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MC몽 증인 불참 ‘5차 공판 연기’ 왜?…복통 때문이라는데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22 01:56:30

기사프린트

   
▲ MC몽 증인 불참

[프라임경제] 병역 기피 의혹을 받고 있는 MC몽(32·신동현)의 증인이 법정에 불참, MC몽의 5차 공판이 미뤄졌다.

21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병역 기피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MC몽의 5차 공판이 이날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핵심 증인인 치과의사 정모씨의 불참으로 인해 오는 3월 7일로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임성철 판사는 이와 관련 “검찰이 신청한 증인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석을 못했다”고 공판 연기 사유를 설명했다. 정씨는 팩스를 통해 ‘복통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씨는 MC몽의 고의 발치 여부와 관련한 핵심 증인으로 언론을 통해 “MC몽 측이 병역기피를 대가로 8,000만원을 건넸다”면서 MC몽이 병역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한 인물. MC몽과 치과의사 이모씨를 중개해준 인물로도 알려졌다.

사진= MC몽 증인 불참. 동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