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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덕수지 화제, 가수 때보다 통통해진 까닭…한약 때문!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21 20: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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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덕수지 후덕수지. KBS

[프라임경제] 후덕수지가 화제다. 인기 여성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후덕하다’는 소리를 들을만큼 살이 올랐기 때문.

후덕은 ‘덕이 많다’는 뜻이지만,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선 ‘살이 많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왜 후덕수지가 인기일까.

KBS 인기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여주인공 고혜미 역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수지는 물오른 연기력과 달리, 가수 때와 달리 다소 살이 찐 모습 때문에 그 이유를 두고 시청자들과 팬들의 궁금증을 한 몸에 받아왔다.

후덕수지라는 소리를 들을만큼 수지가 살이 찐 이유는 무리한 스케쥴 때문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계속되는 강행군 속에 수지가 음식과 한약을 챙겨 먹어 일시적으로 살이 찐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속에서 수지는 다른 배우들과 달리, 촬영분이 많아 휴식을 전혀 취하지 못할 만큼 강행군을 펼치고 있고, 이 때문에 ‘한약’으로 몸보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수지는 드라마 스케쥴 때문에 그룹 미쓰에이의 활동을 전혀 못하고 있는 상황.

누리꾼들은 “후덕수지도 예쁘다” “드라마가 끝나면 빨리 가요계로 컴백해라” 등의 반응을 남기고 있다.

   
▲ 후덕수지의 미쓰에이 멤버 '수지'로 활약할 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