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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자막 사고 ‘화제’…실수인가? 의도적인가?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21 20: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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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자막 사고

[프라임경제] '무한도전' 자막 사고가 온라인에 여전히 화제다. 무한도전은 지난 19일 방송분에서 총 두 번에 걸쳐 자막 사고를 내보냈다.

‘2011년’을 ‘20011년’으로 캡션을 달았으며, ‘남자답다’는 ‘납자답다’로 오기해 방송에 내보냈다. 물론 눈썰미 좋은 시청자들은 이를 정확히 발견하고 ‘옥의 티’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무한도전의 자막 사고와 관련,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제작진의 실수라는 질타부터 제작진의 의도된 행동일 것이라는 추측이 충돌하고 있는 것. 물론 “재미있다”는 반응도 있다.

   
▲ 무한도전 자막 사고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일본 열도 아이템 ‘오호츠크해 특집’이 전파를 탔다.

사진 = MBC '무한도전' 자막 사고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