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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창호, 업계 최초 탄소성적표지 인증 획득

“제품 및 기술 개발로 지속적인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활동 추진”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2.21 18: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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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CC는 21일 국내 창호업계 최초로 창호 부문에서 정부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KCC는 국내 창호업계 최초로 창호 부문에서 정부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탄소성적표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제품 생산·수송·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이산화탄소(CO2)로 환산해 배출량인 탄소발자국을 제품에 표시하는 제도다. 이는 정부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점수 획득에도 기여해 이 인증을 획득한 건축물은 취득세 및 등록세 감면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CC는 이번 창호의 탄소성적표지 인증 획득에 이어 석고보드, 라미필름, PVC바닥재 및 마루재 제품의 인증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KCC 창호의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향후에도 고객이 신뢰하고 감동할 수 있는 제품 및 기술 개발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