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시아, 네트워크 공격 대비 솔루션 출시

디도스 공격 생성, 네트워크 보안장치 성능 측정, 보안테스트 수행 등

[프라임경제] 통합 IP 네트워크 테스트 솔루션 기업 익시아는 최근 네트워크 취약성 테스트 장비인 IxLoad-Attack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IxLoad-Attack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 동안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RSA 정보 보안 컨퍼런스 2011’에서 최초로 데모 시연을 통해 공개됐다.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6000개가 넘는 고유 공격 데이터베이스를 갖춘 IxLoad-Attack은 노출된 취약성을 악용하는 공격성 트래픽을 재현해 제어된 환경에서 인터넷 스케일의 디도스(DDoS: 분산 서비스 거부)공격을 생성한다.

IxLoad-Attack은 공격을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차단함과 동시에 최종 사용자에게 중요한 응용 프로그램의 높은 체감 품질을 제공하고 네트워크 보안 장치의 성능까지도 측정한다.

통합 IP 네트워크 테스트 솔루션 기업 익시아는 최근 네트워크 취약성 테스트 장비인 IxLoad-Attack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IxLoad-Attack은 클라우드 인프라뿐만 아니라 기업과 정부 및 서비스 제공업체 네트워크의 장치 검증과 지속적인 보호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깊이와 규모로 보안 테스트를 수행하며, 암호화(IPsec 및 SSL) 및 비암호화 링크 모두에서 공격성 트래픽을 재현하는 제품이다.

한편 △방화벽과 침입 탐지 및 방지 시스템(IDS/IPS), 바이러스 백신 △스팸 방지 및 URL 필터 △VPN 게이트웨이와 같은 보안 경계 장치는 최신 보호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구성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IxLoad-Attack에는 최신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업데이트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소닉월(SonicWALL) 엔지니어링 부사자 겸 최고기술책임자인 존 그뮌더(John Gmuender)는 “익시아의 IxLoad-Attack 제품은 우리가 요구하는 규모와 범위의 장치를 정확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유일한 상용 테스트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인포네틱스의 애널리스트 제프 윌슨(Jeff Wilson)은 “IT 관리자들은 최신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보안 장비 업체가 제공하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구성 변화의 요구를 갖고 있다”며, “고도의 동적 보안 환경에서는 익시아 솔루션과 같은 제품으로 지속적인 테스트를 수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