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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더 강해진 코란도 C와 홈페이지로 ‘새 출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 부여…온라인상 최고 서비스 제공할 것”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2.21 15: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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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C’ 출시에 맞춰 홈페이지를 고객 서비스 중심 체계로 전면 개편 및 모바일 사이트 오픈 등 새로운 온·오프라인 통합 런칭 활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C'출시에 맞춰 자사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쌍용차는 고객중심의 웹사이트를 구현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 및 고객서비스 채널을 강화했다. 또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기반도 구축하게 됐다.

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의 특징은 대리점과 서비스 네트워크의 웹사이트 기능을 한층 진화시킨 점이다. 또 자체 프로모션 진행을 위한 하드웨어 보강 및 컨텐츠 통합관리 시스템(CMS) 적용 등 새로운 운영 시스템 환경도 구축했다.

이 외에도 효과적인 정보전달을 위해 시각적 요소를 개선하고 방문 목적에 따라 정보를 찾기 쉽도록 사용자 환경(UI)을 직관적으로 향상시켰다. 특히 대리점 웹사이트는 충분한 정보 및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이를 구매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춰 견적내기와 영업점 찾기 등을 더 편리하게 구성했다. 특히 전시·시승차 조회, 구매상담 신청 등의 오프라인 서비스와 연동될 수 있는 추가기능들도 강화했다.

이 밖에도 회사소개 사이트에 쌍용차 역사를 ‘기업·제품·랠리·4WD’ 등 12개의 주제별로 분류해 시대 순으로 정리한 ‘역사관’을 선보여 쌍용차의 과거는 물론 현재 상황을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모바일 웹이 구축(m.smotor.com)됨으로써 모바일에서도 각종 유용한 콘텐츠들을 활용하도록 하는 등 고객 접근성도 대폭 강화했다.

쌍용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코란도C 출시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기업이미지를 전달하면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라며 “이제 온라인상에서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는 코란도 C를 출시하는 오는 22일 12시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