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즐 뜨형 종영 |
[프라임경제] ‘오즐’과 ‘뜨형’이 시청률 부진의 악순환을 되풀이하며 지난 20일 종영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간판(?) 프로그램이었던 ‘오늘을 즐겨라’(오즐)와 ‘뜨거운 형제들’은 지난 20일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종영,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오즐은 전파를 탄 지 5개월만에, 뜨형은 10개월만이다.
시청률은 그러나 종영 마지막 순간까지 바닥에서 맴돌았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오즐’은 4.5%, ‘뜨형’은 4.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참 쓸쓸한 종영 성적이다” “도대체 어쩌다 이런 수모를 겪게 됐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오즐 뜨형 종영.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