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선덕 기자] 전남 영암군의회는 박영배 의장이 지난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3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의욕적인 지방의정을 통해 지역발전에 헌신한 기초의원을 추천받아 매년 각 시·도에서 1명씩 총 16명에게 시상된다.
평소 박의장은 시·군간의 우호증진은 물론 전남지역 공동 관심사에 대한 건의와 성명 발표 등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타 의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 의장은 "지방자치실현을 위한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회운영과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영배 의장은 5선 의원으로 제2대 후반기 부의장과 3대·4대 후반기 의장을 지냈으며, 제6대 전반기 의장으로 전라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을 맡아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