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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DLS 1종 및 ELS 12종 출시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2.21 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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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은 원금보장형 및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 DLS 1종과 ELS 12종을 오는 25일까지 총 94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25일까지 DLS 1종과 ELS 1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미래에셋 DLS 제220회'는 옥수수 최근월 선물과 대두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두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40%를 초과하지 않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 140%이하인 경우에 두 기초자산 평균가격상승률의 16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또한 두 기초자산 중 한 개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4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만기에 원금의 104%를 지급하며, 기초자산 두 개 모두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시 원금의 108%를 지급한다.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하락한 경우에도 원금이 보장된다.

'미래에셋 ELS 제2035회'는 삼성전자,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스텝다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연 18.0%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54.0%(연 18.0%)의 수익이 만기에 지급된다. 하지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미래에셋 파생결합증권 ELS 제2030회에서 2034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까지, 제2035회~2041회는 2월 25일(금) 오후 2시까지 판매하며, DLS 제220회는 같은날 오후 4시까지 전국 각 영업점 및 온라인을 통해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