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진안군이 21일 동향면과 안천면을 시작으로 『행복한 고을 진안, 이야기 마당』이란 주제로 읍․면 연초방문에 나섰다.
다음달 3일까지 진안읍을 비롯한 11개 읍면을 찾아 민선 4기의 군정성과를 설명하고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진안」실현을 구체화하는 방안 등 주민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2011년도 주요업무와 읍면 주요전략사업, 당면현안사업 등 군정 전반을 설명하는 한편, 지역별 기관단체장들과의 간담회 및 주민과의 대화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3대 이상이 함께 사는 다문화 가정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출산장려를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경로당을 찾아 초고령화 사회의 노인정책에 대한 어르신들의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 기간동안 읍․면의 현안문제를 청취하여 군정에 반영하고 홍삼․한방산업, 아토피 클러스터, 유기농 밸리 100 등 군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설명을 통하여 군민의 이해를 구하고 역량을 결집하는 기회로 활용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했다./오승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