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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업인 종합센터 건립

24억원 투입, 4층 규모로 1,320㎡ 농업인 종합센터 12월 준공예정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2.21 12: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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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업인을 위한 전용 교육장이 없어 그동안 활발한 교육 사업과 김제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실습을 못하였다.

그러나 금년도에는 ‘농업인 종합센터’ 건립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건립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이 종합센터가 건립되면 다양한 작목의 전문교육과 농산물 가공센터 운영, 농업인단체 사무실 확보로 회원간의 의사소통 공간이 확보 되어 이들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내에 김제시 4층 규모로 연면적 1,320㎡의 농업인 종합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총 24억원이 소요되는 종합센터에는 강의실, 세미나실, 농업인단체 사무실, 회의실, 농산물 가공센터가 들어갈 계획이라고 한다. 2월중에 타 시군 농업인교육관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3월중에 설계용역을 발주하여 곧 바로 신축공사에 들어간다고 하였다.

여기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김성일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국비 12억원과 시비 12억원을 확보하여 농업인 종합센터 건립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농촌지원과 관계관에 의하면 농업인들이 다양하게 요구하고 신기술과 새로운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여 실질적으로 농업인들 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여서 더욱 보람된 사업이라고 생각된다고 하였다.

이 종합센터가 건립일정에 맞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금년 12 월에 준공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