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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 정보비서 서비스 런칭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2.21 11: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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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넷피아(대표 이판정, www.netpia.com)는 1:1 고객 맞춤정보 제공 서비스인 정보비서 서비스(Marketing Information Secretary Service, M.I.S.S)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보비서 서비스는 자국어인터넷주소에 기반한 온라인 마케팅 전문회사로 변신하고 있는 넷피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마케팅 솔루션이다.
정보비서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은 SNS, 온라인 마케팅 정보 등 필요한 정보를 고객 전담 정보비서를 통해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서비스 가입고객에게는 업종과 관심 사항에 따라 고객맞춤형 ‘뉴스레터’ 와 최신 온라인 마케팅 동향 및 업계 트랜드를 담은 ‘정보레터’가 제공된다. 더불어 ‘한글인터넷주소’ 또는 ‘도메인’을 최대 16개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도메인 만료 기간 맞춤 서비스 등 온라인 브랜드 관리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향후 정보비서 회원을 대상으로 블로그 마케팅, 뉴미디어/SNS 마케팅 교육 등 꾸준히 회원들의 피드백을 받아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들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한 고객이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레드오션전략(조너선 번즈 저)’의 책 내용을 요약 해 줄 수 있나?”라고 요청하자 넷피아 정보비서 측은 하루 만에 책의 내용과 시사점 등을 요약해 제공했다. 이 고객은 “너무 바빠 책 읽을 시간도 없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감사하다”고 답변을 전해 왔다.
쇼핑몰을 준비중인 또 다른 고객은 ‘NHN과 오버추어와의 결별 이후 어떻게 효과적으로 키워드 광고전략을 세울 것인가?’에 관한 정보레터를 받아 보고 “키워드 광고 시장이 이렇게 변하는지 몰랐다. 정보에 따라 광고 계획을 수립해 봐야겠다”며 서비스 이용 소감을 전했다
또한 넷피아의 정보비서들은 트위터를 배우고자 하는 고객에게는 직접 ‘맞팔’해 사용법을 가르쳐 주고 있으며, ‘리눅스서버 보안셋팅’ 등 고급 IT 정보도 고객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넷피아 이판정 대표는 “현대 지식근로자는 하루 업무시간 중 25%를 정보와 전문지식을 찾는데 할애하지만, 그나마도 이중 42%는 잘못된 정보라고 한다”며 “정보비서 서비스는 이러한 낭비를 줄여주는 스마터(Smarter)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최적의 마케팅 솔루션이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