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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건강강좌 개최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2.21 1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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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은 오는 2월 24일(목) 오후 3시 강남, 강북, 강서, 목동, 부평, 인천 6개 힘찬병원에서 ‘여성 관절염, 이렇게 이겨라’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관절질환과 그 원인에 대해 소개하고, 적절한 치료법과 예방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가까운 강연 장소로 가면 참석할 수 있다. 이번 무료강좌의 강사는 강남힘찬병원 신성룡 과장, 강북힘찬병원 이상훈 과장, 강서힘찬병원 안농겸 과장, 목동힘찬병원 전성욱 과장, 부평힘찬병원 박준수 과장, 인천힘찬병원 이상협 과장이다.

일반적으로 관절질환은 여성이 남성보다 약 3배 정도 높고 발병시기도 빠르다. 이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무릎 주변의 근육량이 적고, 관절 구조도 취약하기 때문이다. 특히 쪼그려 앉는 생활습관, 출산으로 인한 비만, 반복적인 가사노동 등의 후천적인 요인도 여성 관절염 유병률을 높이는 원인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해준다면 퇴행성 관절염이 가속화되는 것을 막기 때문에 조기검진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인공관절수술 환자의 약 90%가 여성이 차지할 정도로 여성 환자의 비율이 높다. 특히 중년 여성은 연골 퇴화가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무료 강연회는 관절염에 취약한 여성들에게 올바른 관절 관리법을 알리고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돕기 위해 개최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문의: 1577-9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