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공자의 고향 중국 산동 사진 전시회가 군산시청 2층 시민갤러리에서 27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산동성 정부 신문판공실과 외사판공실의 주최로 한국 한․중 문화협회 전라북도지부가 주관하는 것으로는 산동성 풍경 및 발전상을 담은 사진 70점을 전시한다.
개전식은 24일로 산동성공보실, 외사판공실연구원, 산동방송국기자 등 8명의 중국측 방문단과 한중문화협회 전북지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한편, 산동성 연대시는 군산시와 1994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2003년 우호도시로 결연을 맺은 청도시는 인적, 물적 교류를 확대하고 경제통상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우리 중소기업의 무역 지원 등을 위해 2008년 12월 청도시 세계무역센터 4층에 청도 대표처를 설치하고 주재관을 파견하여 산동성과 국제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오승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