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이 올해 초·중·고교 진학하는 임직원의 자녀에게 학용품, 가방 등 선물과 함께 편지를 동봉해 보내는 등 임직원 자녀 챙기기에 나섰다.
이상철 부회장은 18일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650여명에게 축하 선물을 보냈다. 이 부회장은 임직원 자녀들의 나이와 성별에 맞춰 크레파스, 필통 등 학용품과 가방을 직접 골랐다. 또 선물과 함께 임직원 자녀들에게 미래의 꿈을 격려하는 편지도 보냈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이 올해 초·중·고교 진학하는 임직원의 자녀에게 학용품, 가방 등 선물과 함께 편지를 동봉해 보내는 등 임직원 자녀 챙기기에 나섰다. |
지난해 이 부회장은 임직원 자녀들의 입학선물 감사편지 중 피아노 연주를 들려드리고 싶다고 사연을 보낸 전북 전주의 한 임직원 집을 깜짝 방문해, 자녀의 피아노 연주를 직접 듣고 가족들을 격려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자녀를 출산한 임직원에 이 부회장이 직접 작성한 편지와 미역, 유아용품을 보내는 자녀출산축하 프로그램 △자녀 교육비 지원 △가족초청행사 등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LG유플러스는 이런 점들을 높이 평가 받아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