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농협, 전세자금 전용 대출상품 출시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2.21 10:40:4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농협중앙회는 오는 22일부터 최근 전세난에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대출상품 ‘채움 전세우대론’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움 전세우대론은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주로 간주되는 결혼예정자도 대출이 가능한 전세자금 맞춤 대출상품이다.

특히, 이 대출은 거래실적에 따른 금리우대 외에도 △전자금융 및  NH채움카드 가입 △공과금 이체 △배우자 급여이체 등 거래확대에 따라 신규대출시 최고 2.2%포인트 우대금리(최저 4.2%) 제공 한다.  

1인당 대출한도는 임차보증금의 80% 이내에서 최대 166백만원까지 지원되며, 주택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취급한다.

신청시기는 △신규 임대차계약 시는 임대차계약서상 잔금지급일과 주민등록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고 △갱신 임대차계약 시는 주민등록전입일로부터 3개월이상 경과하고 갱신계약을 체결한 날로부터 3개월 이내다.
 
상환방법은 만기일시상환이며, 대출기간은 주택임차기간 중 2년 이내에서  주택금융 신용보증서 보증기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