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카드는 국내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인터파크’와 제휴계약을 맺고 카드 실물이 없는 인터파크 전용 Virtual 카드인 ‘KB 인터파크 사이버카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인터파크에서 2~3개월 할부무이자가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상품별로 최대 4~12개월 할부무이자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인터파크에서 영화예매시 1매당 1500원씩 할인 받을 수 있다(최대 1회 2매, 월 2회).
또한, 또한 도서(12매)·뷰티(12매)·패션(12매)·공연(4매)·숙박(12매) 연간 총 52매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인터파크 쇼핑몰 구매 물품에 대해 기본 적립금외 추가 적립금 1%(PC,가전제품은 0.5%) 적립, 가입비 1만원 상당의 공연할인 유료 멤버쉽 서비스인 Tikimini에 무료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 카드는 인터넷상에서 물품구매시 인터넷 안전결제(ISP) 등록만 하면, 카드 실물이 필요없이 구매 결제가 가능한 특성을 활용하여, 카드 실물이 없는 Virtual 카드 발급이 된다. 따라서 기존의 카드의 도난, 분실인한 카드 사고 위험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지갑안에 카드를 보관하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오는 12월 15일까지 이 카드를 발급 받고 안전결제(ISP) 인증서 등록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이상 구매시 이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쿠폰을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이밖에 카드 발급 후 이용실적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400명을 추첨하여 인터파크 사이버머니인 S머니를 3만원씩 적립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