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위아(011210)가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위아는 21일 공모가 6만5000원 대비 7만6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오전 10시7분 현재 2.48% 내린 7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IBK투자증권 이현수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상장 당일 형성되는 시초가에 따른 시나리오 별 대응이 유효하다"며 "상장 당일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높은 수준에서 형성된다면 단기적으로는 차익실현에 무게를 둔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반면 공모가 대비 낮게 형성될 경우 "대형 부품사인 현대위아의 성장성과 기계사업부문의 실적개선이 가시화되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아질 것으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이 연구원은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