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스마트폰 판매량 확대에 따른 증권사들의 실적 개선 전망에 장 초반부터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21일 10시 현재 전 거래일대비 1.27% 오른 1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MC사업부 흑자전환이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며 "여타 사업부의체질도 강화되고 있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할 여지가 크다"고 설명했다.
KB투자증권도 "하이엔드 옵티머스 3형제(2X, 블랙, 3D)에 대한 유럽 및 신흥지역 사업자들의 반응은 기대이상으로 평가된다"며 "핵심 북미 시장에서도 점차 재건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