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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1위 폭풍눈물 “이제 우리가 대세!”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21 0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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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크릿 1위 폭풍눈물

[프라임경제] 인기 여성그룹 시크릿이 1위를 차지하며 폭풍눈물을 흘렸다.

시크릿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최근 인기몰이 중인 ‘샤이보이’(Shy Boy)로 1위인 뮤티즌송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크릿이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1위를 차지한 것은 데뷔 1년 4개월 만의 일로,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이후 3주 연속이다.

시크릿은 이날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 가슴으로 밀려드는 벅찬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하염없이 폭풍눈물을 흘렸다.

송지은과 한선화는 끝없는 눈물로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고, 징거는 연신 관계자들과 팬들을 향해 허리를 숙이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시크릿은 1위를 차지한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앵콜곡에서도 계속 눈물을 보였는데, 이에 팬들은 “고생한 보람이 있었다” “시크릿 요즘 노래 좋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말고 열심히 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시크릿 1위 폭풍눈물. SBS ‘인기가요’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