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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 EBS 강사 화제인 까닭…미모 뿐 아니라 관리도 ‘만점’

수험생들 ‘의견글’에 빠짐없이 ‘댓글’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20 16: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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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나 EBS 외국어 강사

[프라임경제] 레이나 EBS 외국어 강사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아름다운 외모 때문이다.

레이나 EBS 강사가 주요 포털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기 시작한 것은, 온라인 게시판에 그녀의 강의 장면이 올라오고 있기 때문.

강의를 듣는 수험생들과 포털 인물 정보 등에 따르면, 레이나 EBS 외국어 강사는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강남 D학원 외국어 영역 강사를 역임하고 있다.

레이나 강사는 뛰어난 강의 능력은 물론이고, 연예인급 외모와 귀여운 목소리로 인해 수험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데,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강생들의 60% 이상이 남학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레이나 강사가 다니고 있는 해당 학원 홈페이지에는 수강생들의 응원글과 감사의 글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한 수험생은 “듣기 하면 레이나, 레이나 하면 듣기!가 과언이 아닐 정도로 좋은 수업입니다.공부를 하기 싫다가도, 듣기할 때만 되면, 더 하고 싶은 욕망이 생긴달까? 그런데, 아쉬운 점은 해설을 쭉 달아서 하시는 것보다, 한 문제 해설해주시고, 재청취시간을 주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다른 수험생은 “수능에 많이 출제하는 것들만 골라서 집중적으로 하니까 정말 도움이 많이 됬어요.~~설명도 정말 잘해주셔서 감사해요 배운 문법은 적은데 그래서 더욱 더 깊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의견을 남겼다.

이밖에도 “일단 쌤이 이뻐서 듣게 되네요. 목소리도 아름다워서 걍 열공모드 ㅋ레이나쌤 현강도 완전 최고 ㅋ 일단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글들이 눈에 띄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레이나 강사의 댓글. 수강생들 사이에서 레이나 강사는 여성그룹 소녀시대보다 더 인기가 높을만큼 이른바 ‘엄친딸’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데, 그녀는 수험생들의 댓글에 빠짐없이 댓글을 달아주고 있어 더욱 인기몰이 중이다.

그녀는 수험생들의 글에 일일이 “도움이 돼서 기쁘다” “힘이 솟는다. 열공해달라” 등의 댓글을 달며 격려하고 있다.

   
 

사진=레이나 EBS 외국어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