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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외고 출신 ‘엄친아’ 깜짝 고백…“전교 4등까지 해봤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20 16: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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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무한도전’ 길이 외고 출신 ‘엄친아’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오호츠크해 특집’으로 일본 홋카이도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숙소에 들어선 ‘무한도전’ 멤버들은 평소 무식함을 과시해왔던 길과 하하의 지식 배틀을 진행해 ‘무식의 종결자’를 가리기에 나섰다.

이날 퀴즈대결에 앞서 길은 “외고 준비할 때 까지는 공부를 잘했다. 전교 4등까지 해봤다.”며 의외의 과거를 털어놔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실제 길은 과천외고 출신으로 독일어를 전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간의 외모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외모순위에서 1위는 하하가 꼴찌는 박명수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