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위탄 스포일러 남발 ‘의혹’…누리꾼 ‘볼멘소리’ 기승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20 15:10:23

기사프린트

   
▲ 위탄 스포일러 남발

[프라임경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이른바 스포일러 남발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TV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는 멘토스쿨 입학을 위한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지는 등 도전자들의 희비가 엇갈리면서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사정이 이렇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위탄 스포일러’라는 제목으로 여러 가지 ‘멘토 결과’를 예측한 글들 남발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 ‘위탄 스포일러’ 글들은 구체적인 상황묘사까지 하고 있어 사실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며, 심지어 스포일러와 관련된 증거 ‘사진’까지 나돌아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스포일러가 남발하는 것은 제작진의 책임이 아니냐” “슈퍼스타의 부활에 맞춰 위탄 시선끌기냐” 등 비판글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사진= 위탄 스포일러 남발.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