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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포르테 에코 플러스’ 시판

“고급 편의사양 대거 기본 적용…고객들에게 큰 만족과 기쁨 선사할 것”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2.20 10: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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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는 오는 21일부터 자동변속기용 ‘고급형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탑재한 ‘포르테 에코 플러스(ECO PLUS)’모델을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21일부터 자동변속기용 '고급형 'ISG 시스템'을 탑재한 '포르테 에코 플러스'모델을 본격 시판한다.

이번 차량에 장착된 ‘고급형 ISG 시스템’은 정차 중에는 엔진을 일시 정지시키고 출발 시에 자동으로 시동이 걸리도록 하는 공회전 제한 시스템이다. 기존 ‘경제형 ISG 시스템’을 개선해 기어 조작 없이도 정지 시 브레이크를 밟으면 자동으로 엔진이 정지되며 발을 떼면 자동으로 엔진이 재 시동된다. 이를 통해 포르테 에코 플러스는 17.5km/ℓ(자동변속기 기준)의 연비를 달성했다.

또 차체자세제어(VDC)와 경사로 밀림 방지(HAC)를 기본 적용해 안전성도 강화했으며 △수동겸용 부츠타입 6단 자동변속기 △풀 오토 에어컨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 고급사양을 기본 채택했다. 이와 동시에 블랙 인조가죽시트와 가죽 스티어링 휠 & TGS 노브도 기본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이번 출시를 기념으로 기아차는 2~3월 포르테 출고 고객 중 21명 추첨해 해외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아, 글로벌 포르테’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포르테 에코 플러스’ 출고고객에게 1개월간 무상체험 할 수 있는 유류비 20만원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동급 최고의 성능과 안전성, 최고 수준의 연비는 물론 고객들이 선호하는 고급 편의사양이 대거 기본 적용된 ‘포르테 에코 플러스’는 많은 고객들에게 큰 만족과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시판되는 ‘포르테 ECO PLUS’는 ‘디럭스 ECO PLUS’와 ‘럭셔리 ECO PLUS’의 두 가지 모델로 가격은 각각 1600만원, 17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