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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이상형 “아무래도, 송혜교”…결별설 일축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20 03: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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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현빈이 연인 송혜교가 이상형에 가깝다고 답했다.

현빈은 지난 18일 ‘YTN 투나잇’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배우라는 직업을 잘 이해해 주는 사람”을 꼽았다.

이에 앵커가 “송혜교가 이상형에 가까운가?”라고 질문하자 “그렇죠. 아무래도”라고 웃으며 답했다. 짧은 대답이었지만 그간 송혜교와 관련된 질문에 줄곧 직접적인 답변을 피해왔던 터라 현빈의 이같은 발언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빈의 이상형 발언에 누리꾼들은 “잘 만나고 있다니 다행이다”, “좋은 소식 기대하겠다”, “예쁘게 만나고 있다는데 난 슬프다”, “왠지 모를 이 쓸쓸함은 뭔가” 등 다양한 반응을 내비췄다.

한편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로 제61회 베를린 영화제에 참석중인 현빈은 20일 폐막식 후 21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