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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관객이 “내 점수는요”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2.19 16: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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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가수가 되고 싶은 일반인을 평가하는 것을 넘어, 가수까지 오디션을 받아야 하는 프로그램이 생겼다.

오는 3월6일 1100회를 맞는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서 ‘쌀집 아저씨’ 김영희 PD의 야심작 ‘나는 가수다’가 막이 오른다.

‘나는 가수다’는 국내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가수들이 출연해 공연을 하고 관객의 평가를 받아 1명씩 탈락과 보충을 반복하는 일종의 서바이벌 게임이다.

   

오는 3월6일 1100회를 맞는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서 ‘쌀집 아저씨’ 김영희 PD의 야심작 ‘나는 가수다’가 막이 오른다.

참여 가수들은 관객의 평가를 받아 순위를 매기게 된다. 최하점자는 2주에 한번 탈락하게 되며, 그 자리는 다른 가수가 대체하게 된다.

MC 가수 이소라를 비롯해 김건모, 윤도현, 박정현, 김범수, 백지영, 정엽 등이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 그들 모두 코너의 설정에 대해 동의한 상태이며, 규칙상 MC인 이소라 역시 탈락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