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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아이유 ‘3단고음’ 도전… “이건 아니잖아~”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2.19 15: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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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MBC TV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허당 재벌녀 한정원 역을 맡아 열연중인 김현주가 아이유에 당당히 고음 도전에 나섰다.

김현주는 오는 20일 저녁 8시40분 방송되는 ‘반짝반짝 빛나는’ 4회 방송분에서 아이유의 ‘좋은날’을 부를 예정이다.

김현주가 아이유의 노래를 부르게 되는 이 장면은 정원이 자신이 기획하고 편집한 책의 ‘저자와의 만남’을 가지던 중 오래 기다리던 독자들이 불만을 표시하며, 이탈하는 모습을 보고 이를 막기위해 마이크를 잡아채고 ‘좋은날’의 요절복통 버전을 탄생시키는 것으로 그려진다.

정원은 춤과 노래에는 소질이 없는 몸치, 박치, 음치임에도 불구하고 사력을 다해 노래를 부르며, ‘고음불가’는 기본 되는 대로 아무렇게나 손을 아래위로 흔드는 정체불명의 몸놀림까지 ‘발칙한’ 댄스 퍼레이드를 선보여 시청자의 배꼽을 쥐게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