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삼성 꼬린찌안스 팀이 드디어 10개월만에 빨메이라스 팀과의 경기에서 첫 승리를 장식했다.
지난 수요일 성 조제 조르지 경기장에서 있었던 빨메이라스 팀과의 경기에서 꼬린찌안스 팀은 1대 0으로 이겨 2선 그룹으로 밀릴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번 경기 승리로 꼬린찌안스 팀은 승점 3 포인트를 얻어 38 포인트를 기록하게 되었지만 레엉 감독은 이번 경기는 6 포인트의 가치가 있는 경기였다고 말했다. 이는 브라질 리그전에서 2선으로 밀려날 수 있는 가능성이 상당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미 뽄찌 쁘레따 팀은 5 포인트 차이로 따돌리게 되었고, 빨메이라 팀은 이번 패배로 인해 37 포인트에 머물게 되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양팀은 화려한 기술을 보이지 못하고, 심한 파울행위, 헛발질 등을 기록했다는 비평을 받았다.
경기 후반에 아모로조, 에니똔 선수들의 위협적인 슛이 있기는 했지만 후반 30분에 꼬린찌안스의 마또스 선수가 헤딩으로 마무리를 했다.
빨메이라스의 에지문도 선수는 양팀의 실력이 낮기 때문에 45분내에 골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고 90분간 기다려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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