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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신대진입도로 개설 마무리 ‘박차’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2.18 17: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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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전남 순천시는 신대진입도로(금당~동순천ICRKS) 공사를 순천~완주간 전면 개통 예정인 오는 4월 30일까지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대진입도로는 순천~완주 간 고속국도 및 국도 17호선 대체 우회도로와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총 240억원을 투입 연장 1.26km를 왕복 4차선으로 개설하는 공사로 현재 85%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순천시는 이번 공사가 완공되면 서울,목포,부산 방면의 외곽도로에서 순천 시내로 유입되는 교통망이 확충되어 시내를 통과하는 교통량 부담 및 우회거리 단축으로 사회적 손실비용 절감은 물론 신대배후 단지에서 발생하는 교통량 분담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주변도로 소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 하반기에 개교 예정인 복성고등학교 신설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학교 진입로 355m를 상반기내 마무리할 예정으로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