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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소상공인 이동상담 받는다

장성군-전남신보 업무협약 체결...기업 금융 지원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2.18 17: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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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전남 장성군의 소상공인 및 기업들이 오는 22일부터 전남신용보증재단의 금융지원 및 이동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장성군은 18일 김양수 장성군수, 이계연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소상공인 및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원거리에 위치한 소기업․소상공인의 보증 이용 편의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규 보증 및 기업육성자금 상담, 기존 고객의 기한연장 처리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관내의 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손쉽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됨은 물론 각종 보증과 다양한 경영지원 등의 금융지원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계연 전남신보이사장은 “영세한 소상공인 및 사업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지역 소상공인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양수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 및 기업의 경영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