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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수강신청 실패 부작용(?)…머리를 세차게 흔드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18 13: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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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신혜 수강신청 실패

[프라임경제] 배우 박신혜가 수강신청에 실패한 나머지 ‘부작용 상태’로 ‘정상적이 못한’ 상태임을 트위터에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박신혜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강신청(을 하지) 못한 1인의 부작용 상태. 정상적이지 못함. 대학생 박신혜는 이렇답니다”라며 차 안에서 머리를 세차게 흔들고 있는 이른바 ‘좌절’ 상태의 모습을 게재했다.

박신혜가 수강신청에 실패한 이후 올린 이 사진은, 머리를 세게 흔든 나머지, 그녀의 머리카락이 얼굴 전체를 뒤덮고 있어 답답한 심정이 그대로 드러나있다.

박신혜는 그러면서 “좌절모드. 500만원 내고 전공수업도 못 듣는 슬픔. 전공만 들으면 되는데 정정기간에도 안될 수 있다고 하면 학교 다니지 말라는 건가요?”라면서 “교양이나 뒤적거려봐야지. 흑성동 가게 생겼군”이라고 수강신청 비애를 적어놨다.

박신혜는 2008년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다.

사진=박신혜 수강신청 실패 / 박신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