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진도군이 최근 구제역 예방 접종을 완료했다.
진도군의 관문이자 한우 사육농가가 가장 많은 군내면에서 면사무소 전 직원이 구제역 예방 접종을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 46개 한우 사육농가의 1,145마리에 대해 100% 예방 접종을 완료했다.
군내면은 1, 2차 예방 접종 이후에도 군내면 연산리 이동초소와 공동 방제단 운영을 통한 방역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공직자들도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산 농가에서 차량과 외부인 통제 등 자체 방역활동을 활발히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