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로봇청소기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LG전자가 오는 3월 1일 ‘제2회 로보킹 미니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로보킹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로보킹으로 축구경기를 하는 이색적인 행사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남아공월드컵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진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로봇청소기를 스스로 움직이며 청소하는 똑똑한 장난감으로 여기는 남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인 행사로 확대했다.
로보킹 미니 축구대회는 2인 1조로 총 8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진표에 따라 A와 B팀으로 나눠 경기한다. 각 팀은 특별 제작된 1대의 로보킹으로 3개의 축구공을 이동해 전, 후반 총 8분 동안 많은 골을 넣은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참가 신청은 2월 22일까지 LG전자 라이브 방송국 사이트 ‘라이프스 굿 스튜디오(http://cafe.naver.com/lgstudio)’와 로봇청소기 사용자들의 모임인 로사모 온라인 커뮤니티(http://cafe.naver.com/robotclear)에서 가능하며, 2월 23일에 참가자 8팀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본 경기는 3월 1일 화요일 2시부터 LG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개그맨 문세윤과 VJ 윤서희 사회로 LG 라이브 스튜디오 카페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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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오는 3월 1일 ‘제2회 로보킹 미니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 ||
또, 신청기간 동안 제 2회 로보킹 미니 축구대회를 스크랩하고 해당 주소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제공하며 스크랩수가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LG전자 HA 마케팅팀 허지혜 대리는 “이번 이벤트는 스스로 이동하는 로봇청소기의 특징을 이용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더욱 똑똑해진 로보킹의 기능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며 “로봇청소기 축구대회가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