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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최원식 신임 한국지사장 임명

신임 지사장 임명으로 국내 하이엔드 시장 공략 박차

김상준 기자 기자  2011.02.18 10: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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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네트워크 보안솔루션의 시장 리딩 벤더이자 전세계 UTM 시장의 선두업체인 포티넷(CEO 켄지, www.fortinet.com)은 새로운 한국 지사장으로 최원식 씨를 전격적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보안 업계에서 다양하고 오랜 경험을 갖고 있는 최원식 지사장은 앞으로 포티넷 코리아 수장역할을 맡아 국내 하이엔드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다음 단계로의 공격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포티넷 코리아의 최원식 지사장은 “그 동안 포티넷은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 왔으며, 이는 포티넷이 국내 하이엔드 시장에서 입지를 포지셔닝함에 있어 큰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텔코, 금융서비스, 서비스 제공업체 등 주요 산업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국내 세일즈 및 채널 조직을 보다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원식 지사장은 체크포인트, 노키아, 시만텍, 삼성전자 등 유수의 IT기업에서 20년 이상의 세일즈 및 마케팅 등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 포티넷 코리아에 합류하기 이전, 체크포인트 코리아 세일즈 매니저를 역임하며 20개 이상의 굴지 고객 및 골드 파트너를 관리했다. 또한 체크포인트 이전에는 노키아 및 시만텍에서 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국내 IT 보안 업계에 정통한 전문가인 최원식 지사장은 직접 주요 산업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포티넷의 패트리스 퍼쉬(Patrice Perche) 인터내셔널 세일즈 수석 부사장은 “그간 포티넷이 엔드-투-엔드 보안 업체로 성장하는데 있어, 한국은 포티넷의 전략적 비즈니스 요충지였으며, 앞으로도 더욱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며 “하이엔드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해 채널 파트너들과 고객들이 기대하는 성장을 이룰 지식과 열정 그리고 리더쉽의 모든 것을 갖춘 최원식 지사장의 합류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포티넷 (NASDAQ: FTNT)은 세계적인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의 공급 회사로서, UTM 분야에 있어서 국내 및 세계 시장의 리더이다. 포티넷의 제품은 포티가드 배포 서비스와 함께 동적인 보안 위협에 대해 폭넓고 통합되고 고성능의 보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IT보안 인프라를 간소화 시켜준다. 포티넷의 주요 고객들은 포춘지 선정 글로벌 100대 기업에 포함된 엔터프라이즈 및 통신사업자, 정부기관들이다.

포티넷의 간판 제품인 포티게이트는 ASIC 가속화된 성능을 구현하며, 다양한 계층의 보안을 통합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포티넷은 UTM을 비롯한 폭넓은 제품 라인을 구비함으로써 물리적으로는 엔드 포인트에서 코어 네트웍까지, 기술적으로는 데이터베이스 및 웹 어플리케이션 보안에까지 이르는 end-to-end의 확장된 기업 보안을 지원한다. 포티넷은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본사를 두고 있고, 전 세계 주요 국가들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