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뮈샤, ‘천국의 눈물’ 리미티드 에디션 ‘가넷 팔찌’ 문의 쇄도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2.18 08: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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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킬앤하이드’를 작곡한 프랭크 와일드혼의 참여와 JYJ 준수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뮤지컬 ‘천국의 눈물’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리미티드 에디션까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리미티드 에디션 중 ‘가넷(Garnet) 팔찌’의 인기가 뜨겁다.

   
가넷 팔찌(왼쪽).
‘가넷 팔찌’는 뮤지컬 주인공 ‘준형’의 이름과 군번줄을 모티브로 제작된 팔찌다. 군인들을 지켜주는 힘을 상징한 가넷 보석이 더해져 준형의 모든 소망과 연인과의 불멸의 사랑을 뜻하는 의미가 담긴 디자인으로 특히 1000개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특별한 팔찌이다.

이번 ‘천국의 눈물’ 리미티드 에디션을 특별 제작한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세계적인 스타 김준수가 뮤지컬 속에서 펼쳐지는 카리스마 있는 매력이 주얼리의 인기로 이어지는 것 같다”며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면 서로 나눠 끼어 영원히 사랑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뮈샤 한 관계자는 “국내 팬들은 물론이고 한류 스타인만큼 일본, 중국 등 여러 해외 팬들의 문의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준 리미티드 에디션에 대한 문의로 여러 포털 사이트는 물론 매장을 통해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꽃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예물 주얼리는 물론 최근 배우 김남길과 주얼리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드라마 ‘시크릿가든’ 속 10억원 주얼리 제작자로 화제가 되고 있는 한류 디자이너이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미스코리아 왕관을 디자인했으며, 최근에는 한글 모티브 주얼리 등을 통해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주얼리 문화를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고 2009년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대통령상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