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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실 미국 대저택 화제…집안에 엘리베이터까지 “부러워”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18 04: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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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을 통해 공개된 오영실 미국 대저택
[프라임경제]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의 미국 대저택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미국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오영실의 대저택을 방문했다.

두 아들과 함께 미국 버지니아주 해리스버그라는 휴양도시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는 오영실은 넓은 테라스와 아늑한 침실, 깔끔하게 정돈된 욕실 등 화사하게 꾸며진 집안 곳곳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집 안에는 물건을 나를 때 불편함을 덜기 위한 엘리베이터까지 갖춰져 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집이 깔끔하고 예쁘다”, “저런 곳이라면 병이 다 달아나겠다”, “나도 한번 살아보고 싶다” 등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영은 갑상선 암 투병에 대해 “건강에 더욱 신경 쓰라는 경고로 알고 삶을 뒤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