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스프린트텔레콤(대표 강인찬 http://www.sprintel.co.kr)은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 http://www.kha.or.kr)와 전국 병원 인터넷전화 및 영상전화서비스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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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휴에 따라 스프린트텔레콤은 대한병원협회 회원사(병원)인 전국 대학병원, 종합병원, 국립병원 및 의료센터 등 1,500여개 중대형규모 병원에 대한 인터넷전화 및 영상전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대한병원협회는 공동사업을 통한 수익의 확보와 함께 일원화된 병원정보화 사업 추진을 통한 병원경쟁력 향상 등 명실상부 국내 최대 병원공익기관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또 이번 병원(의료)부문 인터넷전화구축을 기반으로 하여 향후 화상회의솔루션, 원격화상진료솔루션, 모바일원격진료서비스 등 최첨단 IT기술과 의료정보를 접목한 IP기반 병원(의료)솔루션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국내 병원선진화 및 병원경쟁력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공동으로 전개하기로 하였다.
주금택 스프린트텔레콤 상무는 “ 금번 국내 보건의료(병원)부문 인터넷전화도입으로 병원은 일반전화 품질수준의 고품격의 인터넷전화 및 영상전화서비스를 40~95%까지 저렴하게 이용함은 물론 상호 병원간 100% 무료로 전화통화를 이용함에 따라 음성통신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병원수익증가 및 WTO의료시장개방에 따른 외산 병원과의 경쟁력 향상에 커다란 기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밝혔다.
스프린트텔레콤은 이번 제휴로 전국 1,500여개 대학병원,종합병원, 국립병원 및 의료센터 대상으로 인터넷전화 150,000회선(년간 800억규모)의 인터넷전화망을 구축하여 서비스하게 되었으며, 향후 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약사회 등 국내 보건의료부문 의약5단체와의 사업 제휴 및 마케팅 전개로 국내 최대 인터넷전화 별정통신사업자로 발돋음 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인터넷전화(VoIP)산업은 정부 육성아래 정보통신부를 비롯한 공공기관 및 관공서 등 공공부문과 삼성, SK, 현대, LG 등 대그룹 및 기업체 등 기업 중심으로 급속한 도입 추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금번 병원(의료)부문에서의 인터넷전화도입으로 향후 국내 인터넷전화산업의 활성화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설명
강인찬 스프린트텔레콤 사장(오른쪽)과 김철수 대한병원협회장이 협약서를 교환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