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산구의회(의장 이준열, 민주당)는 지난 제172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광산구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조례를 토대로 의정활동과 주요 정책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결정에 반영하기 위한 광산구의회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 중에 있다.
광산구의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기 위해 조례안의 입안 단계에서부터 현재 의정자문위원 추천을 완료할 때까지 매우 신중한 접근을 하고 있다.
그동안, 광산구의회는 전국에 의정자문위원회를 운영 중에 있는 지자체의 벤치마킹을 통해 효율적인 자문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을 하였고 ,자칫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례안 입안 당시부터 충분한 논의를 통해 의원 상호간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광산구의회 이준열 의장은 “이번에 구성되는 광산구 의정 자문위원회는 의정활동에 관한 일반적인 자문은 물론 구의회의 기능 또는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기타 구의회가 자문을 요청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성실한 자문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정자문위원회 구성에 관한 강한 의욕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광산구 의정자문위원회는 위원장 1인과 부위원장 1인을 포함하여 2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각 상임위 또는 특별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의장단과 합의를 통해 3월 중으로 위촉장을 수여한 후 광산구의회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