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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도 책을?…아이파크백화점 전자도서관 개관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2.17 16: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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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이파크백화점 문화센터는 오는 21일부터 스마트폰(아이폰, 안드로이드폰), 태블릿 PC(아이패드,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PC) 및 일반 PC 등 온라인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전자도서관(e-Library)을 오픈한다.

아이파크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전자도서관은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온라인 및 모바일 환경에서 다양한 전자책을 (문화센터 봄학기) 수강생에 한해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국내 최대 단행본 사업부를 소유하고 있는 웅진그룹의 계열사인 오피엠에스(OPMS)의 전자책 플랫폼 서비스, ‘mekia’ 를 통해 제공된다.

아이파크백화점 문화센터의 전자도서관 개관은 최근 문화센터의 젊은 고객을 대상으로 전자책 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문화센터 최초로 운영되는 서비스로 문화센터 수강생이라면 누구나 다양한 컨텐츠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아이파크백화점 문화센터 박은경 실장은 “최근 문화센터를 찾는 고객 중 온라인 컨텐츠에 대한 욕구가 무척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번 전자도서관 오픈을 통해 젊은 층의 문화센터 가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파크백화점 문화센터는 3월 8일까지 2011년 봄학기 회원을 인터넷(www.iparkculture.com)과 문의전화(2012-4050)를 통해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