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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가족多사랑' 적금 출시

김경식 기자 기자  2006.10.27 07: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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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우정사업본부(본부장 : 황중연)는 우리나라의 저출산 고령화등 사회문제 해결에 일조하고자 공익형 예금상품으로 출산, 결혼, 부모봉양가정에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가족多사랑 적금'을 오는 10월 31일부터 전국우체국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가족多사랑' 적금 출시

'가족多사랑 적금'의 계약기간은 6개월부터 2년이며 실명의 개인으로 월 불입액 1만원부터 5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가입기간과 최초 납부일부터 해지일까지 기간이 1년 이상일 경우 세금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율은 우체국 정기적금 상품의 지급이율을 기본 2년 만기 기준 연 4.2%로 하여 추가 우대이율로 적용된다.

우대이율은 가입기간 내 자녀를 출산하는 경우 자녀 수에 따라 연 0.1 ~ 0.3%, 본인 결혼시 연 0.2%, 부모봉양시 연 0.1% 제공되며, 월 불입액이 50만원 이상이고 우체국 요구불통장에서 자동이체할 경우 각각 연 0.1%가 추가된다.

또한 '가족多사랑 적금'에 가입한 모든 고객은 전국에 있는 한국의학연구소(www.kmi.or.kr)의 검진센터를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모두투어(ww.modetour.co.kr)이용시 모든 여행상품을 5%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문의는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팀장 김태의( 02-2195-1340)로 하면된다.